KB증권이 '깨비증권과 함께 소리 없는 세상에 울림을'이라는 사회공헌사업을 지난 10일 진행했다.
KB증권은 이날 청각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후원자 등 200여 명을 초청했다.
공연은 청각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리없는 코미디 공연팀인 '옹알스'가 출연했다.
KB증권 관계자는 “2022년 보건복지부 '전국 장애인 현황'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은 약 42만명으로 전체 장애인 중 두 번째로 많은 유형이지만 겉으로 보여지는 장애가 아니다 보니 사회적 인식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에 KB증권에서는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깨비증권과 함께 소리 없는 세상에 울림을'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각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대중들의 후원 참여를 위해, 사랑의 달팽이(청각장애인 지원 NGO)와 협업해 이뤄졌다. <저작권자 ⓒ 한국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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