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종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세종장애인어울림당구대회' 성료...당구게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화합의 장'마련...
윤강일 세종시 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회장은 “이번 대회의 목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어울어지는 것이었다”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안전하고 즐겁게 하루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는 문화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의 문화 향수권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며 재능있는 인재발굴과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사단법인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룬 16개 팀이 토너먼트 형태로 치뤄졌고, 이홍주·최원혁씨가 팀을 이룬 15번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당구게임을 통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취미생활도 하고 생활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김 모씨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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