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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업계, 장애인의 날 맞아 기부 이어져

오옥균 기자 | 기사입력 2024/04/22 [09:49]

식품·외식업계, 장애인의 날 맞아 기부 이어져

오옥균 기자 | 입력 : 2024/04/22 [09:49]

▲ 사진=제네시스BBQ그룹 제공.     ©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식품·외식업계가 팔을 걷어 부쳤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자립을 돕는 굿윌스토어에 간식 세트를 전달했다.

 

BBQ는 지난 17일 굿윌스토어가 개최한 굿윌전국체전에 BBQ 치킨 핫도그와 레몬보이 등 간식 세트 700인분을 후원했다. 체전엔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비장애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SPC그룹은 서울시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전달식'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올해 SPC행복한펀드 모금 기부액은 2억원이다. 이는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보조기구, 특기적성 교육비, 가족여행 등을 쓰인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7년 장애인 바리스타를 처음 채용한 이후로 꾸준히 채용 인원을 늘려왔다. 2007년 1명이던 장애인 바리스타는 2014년 100명을 넘어 지난 연말 기준 511명으로 늘었다.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운데)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파트너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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